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 논픽션 핸드크림 기프트 세트 후기, 향 추천

안녕하세요! 벌써 12월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정말 잘 쓰고 있는 핸드크림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마침 기프트 세트 구성도 있는 것 같아서, 연말 선물로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연말 선물 뭐 할까 고민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시작해 볼게요!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아서 써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핸드크림인데요.

 

잘 모르던 브랜드였는데, 알고 보니 지오디 윤계상 님 아내분이 운영하시는 브랜드라고 해서 이미 유명했었더라고요. 홍진경 님도 유튜브에서 좋아하는 브랜드라고 언급하시기도 했던 것 같고요.

 

 

첫인상은 미니멀한 패키징이 일단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포장재도 손에 닿았을 때 부드러워서 왠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기프트 세트는 30ml 핸드크림이 세 가지 종류가 들어 있어서, 적당한 용량에 다양한 향을 사용에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기프트 세트 구성은 상탈 크림, 젠틀 나잇, 가이악 플라워, 이렇게 세 가지 향으로 되어 있는데요. 세 가지 향 모두 차분한 편이라서 가을, 겨울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향이에요.

 

상탈 크림 - 샌달우드, 베티버, 무화과, 카다멈

젠틀 나잇 - 무화과, 화이트 티, 스웨이드, 시더우드

가이악 플라워 - 와일드 로즈, 가이악우드, 앰버, 바닐라

 

 

세 가지 향 다 마음에 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젠틀 나잇이 제일 제 취향이었던 것 같아요. 발향력도 꽤 괜찮아서, 손에만 발랐는데도, 향수를 뿌린 것처럼 향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지속력이 향수만큼 오래가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향기를 즐기고 싶을 때는, 그 점이 오히려 더 장점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꾸덕하지 않고 가벼운 제형에 크림이라서, 끈적이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가벼운 제형이지만, 보습력도 꽤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회사에서 일할 때 중간중간 발라주면, 손 건조함도 해결되고, 향도 좋아서 기분전환까지 되니 너무 좋더라고요.

 

오늘 이렇게 짤막하게 논픽션 핸드크림 기프트 세트 사용 후기 나누어 보았는데요. 저도 선물로 받아서 써본 입장에서, 다가올 크리스마스 선물에 정말 딱인 제품이다 싶어요. 

 

연말 선물 고민이신 분들 한번 사이트 구경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핸드크림 외에, 다양한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곧 다른 리뷰로 찾아올게요!